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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국인들은 이해 하지 못 하는 덴마크식 육아교육법

by yeppy00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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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작은 나라 덴마크는 1973년 이후 거의 매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되었습니다. UN에서 발표한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도 덴마크 국민의 행복 지수는 매년 상위권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덴마크는 3위, 한국은 50위를 기록했다. 학자들이 덴마크 사람들의 행복 비결을 찾은 결과, 그 비결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덴마크인들의 자녀 교육 방식, 덴마크식 육아교육법에 있었습니다.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가 성인이 되어 자신이 받은 육아 교육 방식을 자녀에게 대물림 한 것입니다. 덴마크 부모의 육아법, 덴마크식 육아교육법은 무엇이 다를까요 ? 

1. 덴마크 부모들은 아이들을 '그냥 놀게'한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그냥 놀게'하면 죄책감을 느낍니다. '그냥 논다'는 말은 수영이나 음악 같은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가 놀고 싶은 대로, 원하는 만큼 놀게 하는 것입니다. '그냥 노는 것'은 덴마크식 육아교육법의 핵심입니다. 덴마크 학교에서는 학년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놀이를 통해 학습합니다. 과학자들은 수년간 동물들의 놀이를 연구해왔습니다. 그 결과 스트레스를 다루는데 놀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예를 들어, 쫓고 쫓기는 놀이는 자연스레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트레스에 무뎌지는데, 놀이를 할수록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능력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칼싸우을 하거나, 정글짐에 오르는 아이들을 떠올려 봅시다. 아이들은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중입니다. 오직 아이만이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할지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마음껏 놀고 있는 아이에게 잔소리르 하기 전에, 기억합시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2. 덴마크 부모는 솔직하다

덴마크식 육아교육법 두 번째는 '덴마크 부모는 솔직하다'는 것입니다. 친구와 싸워서 침울한 아이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다 괜찮다고 말하는 것이 정답일까요? 부모가 감정을 속이는 것은 아이에게 보내는 가장 위험한 메시지이다. 아이가 그런 부모의 모습을 따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부모의 솔직한 감정 표현입니다. 아이가 두려워할 때나 어려운 상황을 마주했을 때 부모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엄마도 어렸을 땐 친구랑 싸웟을 때 제일 슬펐어."그러면 아이는 부모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뿐 아니라, 화나고 두렵고 슬픈 감정을 느끼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3. 동화책 읽어주기

요즘에는 잠자리 전 독서, 책 읽어주기 시간을 다들 많이 가집니다. 잠들기 전 독서는 아이들의 안정적인 수면 습관을 만드는 것은 물론 성장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때 꼭 행복한 결말의 책만 읽어줘야 할까요? 책을 읽어줄 때도 다양한 종류의 동화를 읽어줍니다. 해피 엔딩으로 끝나지 않더라도 좋습니다. 슬픔을 다룬 동화책에서도 아이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부모는 행복한 결말뿐 아니라 인생의 여러 모습에 대해서도 아이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4. 덴마크 부모는 칭찬도 과하게 하지 않는다. 

위와 같은 이유로, 세 번째 덴마크식 육아교육법은 '덴마크 부모는 칭찬도 과하게 하지 않는다' 입니다.칭찬을 남발하면 아이는 자신이 아닌 타인을 만족시키기 위해 행동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마구 그린 그림을 들고 왔을 때 덴마크 부모는 "와! 정말 잘 그렸네!"라고 칭찬하기 보다는 그림 자체에 대해 질문합니다. "뭘 생각하면서 그린거야?", "왜 이 색깔로 칠했어?" 등 이렇게 말합니다. 쉬운 시험에서 100점을 받아 왔다면 "시험 문제가 너한테 너무 쉽다. 그치? 우리 조금 더 어려운 문제에도 도전해 볼까?" 이런 칭찬은 아이가 자신이 들인 노력에 집중하게 하며 겸손함도 배우게 합니다. 아이가 이미 무언가를 잘한다고 생각하게 하기보다는 앞으로 더 잘할 것이라는 느낌을 줌으로써 내적인 힘을 길러주는 것이 덴마크식 육아교육법, 칭찬의 핵십입니다. 

5. 덴마크 부모는 절대 체벌하지 않는다.

덴마크식 육아교육법 네 번째는 '덴마크 부모는 절대 체벌하지 않는다.'입니다. 덴마크에서는 1997년 아이들에 대한 체벌이 금지되었습니다. 덴마크 부모의 대부분은 훈육의 한 방식으로 체벌을 고려할 가치조차 없다고 여깁니다. 대신 부모는 아이가 지켰으면 하는 규칙을 정해 두고, 아이가 규칙을 물업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학교에서는 어떨까요? 매년 새 학기가 시작될 때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반의 규칙을 만듭니다. 예를 들어, 한 학급에서는 수업시간에 시끄럽게 떠드는 아이가 있으면 반 아이들 모두가 일어나서 교실을 걸으며 박수를 쳐야했습니다. 떠든 아이는 자신이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그 행동을 멈추게 됩니다. 체벌 없이 규칙을 통해 왜 그 행동을 하면 안 되는지 알게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훈육할 때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스트레스가 커질수록 아이에게 소리 지르고 체벌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친구네 집에 방문했건 가족이 함께 식당에 갔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관에 따라 일관되게 행동해야 합니다. 만약 다른 사람 앞에서 아이를 훈육하는 것이 못내 눈치가 보인다면 차라리 그 모임에 가지 않는 것도 방법입니다.